근적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

근적외선(NIR, near- infrared ray)이란, 

빛의 스펙트럼에서 빨간색 바깥쪽을 적외선이라 하며 
이중 빨간색쪽에 더 가까운 영역, 즉 적외선 중 파장이 가장 짧은 0.75~3㎛파장 영역을 근적외선이라 합니다. 

근적외선은 주로 생체 치료용 의료기기, 공업용으로 이용되며 피부미용에 활용되기도 합니다.

근적외선은 피부에 깊히 투과되어 열이 작용되어 노폐물배출 , 혈액순환 몸에 좋지 않은 병균을 없애는 용도로 쓰입니다.

즉, 근적외선의 피부미용에의 활용은 근적외선 레이저나 근적외선 마스크 등으로 근적외선을  피부에 쪼이면 
피부 세포 재생이나 노폐물 배출, 소독살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
요즘 LED 전구로 만든 근적외선 마스크가 미용기기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 

근적외선이 피부에 정말로 좋은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

(좋지 않은 효과)

"장 크루트먼 교수는 적외선 중 근적외선의 65%는 피부의 피하조직까지 김숙이 침투해'활성산소' 형성과 관계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 전달체계에 관여해 콜라겐 균형을 변화시키는 등 피부를 손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."

(유익한 효과)

일본의 요헤이 다나카는 Impact of near-infrared radiation in dermatology이란 연구 논문 ( 2012)에서 
그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근적외선은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모두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. 

즉, 피부에 적절하게 근적외선을 조사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자극을 유도하여  이완된 피부를 회복시킬 수 있으며, 
또 결함이 있는 세포의 분열과정에서 DNA손상을 유발시킴으로써 암 치료에 적용할 수 있다고 합니다..

"근적외선 빛은 피부에 쪼이면 피부 속 3~4mm 깊이까지 침투되어 세포에 흡수됩니다. 

(중략) 피부 속으로 침투되어 질병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."

"피부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재생을 촉진" 합니다.

근적외선으로 피부치료도하고 요즘 많이나오는 미용기기도 근적외선을 이용한건데

또 한편으로는 근적외선차단제를 만들고 근적외선이 피부암을 유발시키고 등등 이런

상반된 내용들이 많습니다. 

따라서, LED 마스크를 이용한 시간을 15분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듯 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