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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와 함께/꽃님이 생활

11월 10일 토요일

by 날아라풍뎅이 2018. 11. 21.

꽃님이 예방 주사 맞히러 갔다가

중성화 수술을 해 버렸네..ㅠㅠ


얼마나 아팟을까..


수술이 깬 상태에서

우리를 보자마자 

애앵~~ 하면서 울어댄다.


혼자 있는 것이 얼마나 서러웠으면...

수술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앗다고 하는데

우리 모습이 보이자 바로

애앵 애앵..하고 울어대는데..


주인을 알아보는 것에 기특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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